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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와 아부다비는 중동의 대표 여행지이지만, 여행 성향에 따라 만족도는 다릅니다. 불과 1시간 반 거리지만 두바이는 ‘속도와 화려함’, 아부다비는 ‘품격과 여유’의 다른 매력을 지닙니다. 이 글에서는 최신 기준으로 두 도시의 여행 포인트, 숙박비, 교통, 환승·체류를 비교합니다.
📌 목차
- 도시 분위기와 여행 성격
- 여행 포인트 비교 – 사막체험 vs 문화 감상
- 숙박·비용·교통 비교 (2025년 최신 업데이트)
- 환승과 체류, 어떤 방식이 효율적인가
- 여행 준비·예약 실전 팁
- 결론 및 추천 정리

1. 도시 분위기와 여행 성격
두바이는 세계 최고층 부르즈 할리파와 초대형 쇼핑몰, 사막 사파리, 라운지 문화로 대표됩니다.
현대적이고 활동적인 여행을 원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며, 하루 일정 안에 '사막-쇼핑-야경'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반면 아부다비는 속도보다 품격을 중시하는 도시입니다.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 ‘루브르 아부다비’, ‘카스르 알 와탄 대통령궁’처럼 예술과 문화 중심 명소가 많으며, 조용하고 정돈된 분위기 덕분에 커플·가족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2025년 현재, 두 도시 모두 관광 인프라 확충이 활발하지만,
두바이는 액티비티·쇼핑 중심, 아부다비는 문화·예술 중심이라는 성격이 여전히 뚜렷합니다.
2. 여행 포인트 비교 – 사막체험 vs 문화 감상
두바이: 액티비티 중심 여행

두바이의 대표 체험은 사막 사파리입니다.
4WD 차량을 타고 사막을 질주하고, 일몰 후 베두인 캠프에서 디너를 즐기는 일정이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11월~2월은 기온이 20도 초반으로 쾌적해 사막 투어 최적의 시즌입니다.
이외에도 스카이뷰 전망대(부르즈 할리파, 두바이 프레임)와 팜 주메이라, 마리나 라운지 등
짧은 일정에도 ‘도시 + 사막 + 바다’의 세 가지 경험을 모두 할 수 있습니다.
아부다비: 예술과 건축 중심 여행

아부다비는 감상의 도시입니다.
‘루브르 아부다비’는 중동 최초의 세계급 미술관으로, 천장에 빛이 스며드는 돔 구조가 압도적입니다.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는 순백의 대리석과 황금 장식이 조화를 이루며, 2025년 현재도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단, 복장 규정 확인 필수).
이 외에도 ‘에미리트 팰리스’와 ‘코르니쉬 해안도로’는 산책과 여유로운 일몰 감상 장소로 손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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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숙박·비용·교통 비교 (2025년 최신 업데이트)
숙박비
2025년 상반기 호텔 데이터 기준, 아부다비의 4~5성급 평균 숙박비는 두바이에 비해 약 10~20% 낮은 수준입니다.
두바이는 관광 수요가 꾸준해 성수기·비수기 구분 없이 가격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편이며,
아부다비는 장기 체류객이 많아 전체적으로 더 합리적인 요금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동일한 등급의 호텔을 비교하면 두바이는 1박 평균 약 38만~45만 원, 아부다비는 32만~38만 원 선으로 확인됩니다.
교통·이동성
2025년 현재 두바이는 지하철·트램·버스 등 대중교통망이 체계적으로 갖춰져 이동이 편리합니다.
아부다비 역시 올해 신설된 두바이–아부다비 직행 버스 노선으로 접근성이 개선되어, 두 도시 간 이동이 약 100분 내로 단축되었습니다.
자유로운 이동을 원한다면 렌터카 이용도 좋으며, 이때는 톨게이트(살릭) 요금과 보험 조건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4. 환승과 체류, 어떤 방식이 효율적인가
두바이와 아부다비는 유럽·아프리카·아시아를 잇는 중동 허브 공항이자,
스탑오버(stopover) 여행지로 전 세계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머무는 도시입니다.
장거리 항공 노선의 중간 경유지로 선택되는 경우가 많아,
환승만으로 하루를 보내거나 짧게 체류하며 도시를 즐기는 여행자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단기 환승 일정이라면 두바이가 공항 접근성과 프로그램 측면에서 편리합니다.
에미레이트항공은 2025년에도 환승객 대상 무료 ‘두바이 커넥트 호텔’을 운영 중이며,
공항 라운지와 시티 투어 프로그램이 강화되었습니다.
👉 참고글: 두바이·도하·이스탄불 스탑오버 72시간 – 무료 호텔·시티패스 활용법 (2025)
반면 체류형 여행이라면 아부다비가 더 적합합니다.
관광객 밀집도가 낮고, 루브르·모스크·코르니쉬 등 주요 명소가 도심 내 20분 이내 거리에 있어 이동이 간편합니다.
특히 가족 여행객은 아부다비의 한적하고 정돈된 숙박 환경을 선호합니다.
5. 여행 준비·예약 실전 팁
숙박 예약
두바이와 아부다비 모두 여행 시기와 위치에 따라 숙박 수요가 크게 달라집니다.
특히 사막 리조트와 해변 인근 호텔은 예약이 빨리 마감되므로 최소 2~3주 전 완료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체크인 시간, 취소 정책, 조식 포함 여부를 함께 확인하면 예산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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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예약
사막 사파리, 루브르 아부다비, 공항 픽업 서비스 등은 현장보다 온라인 사전 예약이 대체로 저렴하고 일정을 관리하기 편리합니다.
특히 사막 투어는 일몰 시간에 맞춰 출발하는 상품이 인기이므로, 출국 전 일정에 맞춰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 준비물
중동 지역은 자외선이 강하고 이동 거리가 길어 자외선 차단제, 보조배터리, 통기성 좋은 의류가 필수입니다.
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날도 많아, 통풍이 잘되는 린넨 셔츠나 모자는 체온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모래바람이 잦은 지역 특성상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함께 챙기면 훨씬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6. 결론 및 추천 정리
요약하자면,
- 액티비티·사막·쇼핑 중심 여행 → 두바이
- 문화·미술·여유 중심 여행 → 아부다비
두 도시 간 거리가 가까워, 두바이 1박과 아부다비 1박을 둘 다 경험해 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11~2월은 날씨가 온화해 여행하기 좋은 시기이며, 사막투어와 미술관 감상을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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