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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여행 가이드 – 파이크플레이스·스노퀄미 폭포·크리스마스마켓 겨울 명소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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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광고 및 제휴 링크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겨울의 시애틀은 파이크플레이스마켓과 스노퀄미 폭포, 홀리데이 행사로 계절 특유의 분위기가 도드라집니다. 특히 이 시기에는 비와 구름이 잦아 평균 3~10℃ 대비 체감 온도가 더 낮아지기 때문에 이동 동선 구성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겨울 시애틀 핵심 명소와 추천 동선을 정리합니다.

📌 목차

  1. 시애틀 겨울 여행 핵심 팁
  2. 파이크플레이스마켓
  3. 스노퀄미 폭포
  4. 시애틀 크리스마스마켓
  5. 추천 일정
  6. 숙소·렌터카 팁
  7. 마무리하며

1. 시애틀 겨울 여행 핵심 팁

시애틀의 12~2월 평균 기온은 약 3~10℃입니다. 서울 초겨울과 비슷하지만, 비와 습도가 많아 체감 온도는 더 낮게 느껴지는 편입니다. 특히 오전·야간 시간대에는 0℃ 안팎까지 떨어지기도 합니다.
겨울철 관광객 규모가 비교적 적어 주요 명소를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지만,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시내 교통량이 증가하고 숙소 요금 변동 폭도 커집니다.

효율적인 겨울 시애틀 여행을 위해 아래 요소들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비와 구름이 잦고 이동 속도가 더뎌지는 경우가 많아, 동선 선택이 여행 편의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 도심 이동은 도보·라이트레일 중심
  • 외곽 명소(스노퀄미)는 렌터카 이동이 가장 효율적
  • 비 소나기 대비 방수·방풍 패딩자켓 필수

2. 파이크플레이스마켓

파이크플레이스마켓은 시애틀 여행의 상징으로, 겨울에도 대부분 정상 운영합니다. 다만 일부 상점은 계절에 따라 운영 시간이 1~2시간 단축되는 경우가 있으니 오전 방문을 추천합니다.

주요 동선

  • 퍼블릭 마켓 센터(Public Market Center): 마켓을 상징하는 대표 사진 스폿
  • 피시 마켓(Fish Market): 상인들이 생선을 주고받는 퍼포먼스로 유명한 곳
  • 오리지널 스타벅스 1912(Original Starbucks 1912): 스타벅스 최초 매장을 기반으로 한 역사적 공간
  • 비처스 핸드메이드 치즈(Beecher’s Handmade Cheese): 치즈 제조 과정 관람
  • 피로시키 피로시키(Piroshky Piroshky): 사계절 인기 있는 러시아식 페이스트리

마켓 내부는 반실내 구조라 비 오는 날에도 큰 불편함이 없으며, 테이크아웃 음식과 함께 이동하면 여유 있게 돌아보기 좋습니다.


📌 시애틀에서만 볼 수 있는 겨울 절경,

스노퀄미 폭포 핵심 정보는 아래에서 바로 확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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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노퀄미 폭포

스노퀄미 폭포는 겨울철 수량이 크게 늘어 장관을 이루는 명소입니다.
12~2월 강수량이 많기 때문에 물안개가 짙게 끼는 날이 많고, 기온이 낮은 시기에는 주변 식생이 부분적으로 얼어 겨울 특유의 하이라이트가 만들어집니다.

  • 시내 → 폭포 이동 시간: 차량 기준 약 30~40분
  • 전망대: 상·하단 모두 무료
  • 주의사항: 겨울철 노면은 대부분 젖어 있지만, 새벽·야간에는 일부 구간에서 얕은 결빙이 생길 수 있어 미끄럼에 특히 주의 필요

4. 시애틀 크리스마스마켓

시애틀 크리스마스마켓은 2025년 기준 11월 20일부터 12월 24일까지 시애틀센터(Seattle Center) 내 피셔 파빌리온(Fisher Pavilion)사우스 파운틴 라운(South Fountain Lawn)에서 열립니다. 유럽식 전통 마켓 콘셉트로 운영되며, 수공예품·겨울 간식·조명 장식·계절 공연 등으로 연말 분위기를 가장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행사입니다.

2025년에는 모노레일 연계 서비스인 크리스마스 마켓 익스프레스(Christmas Market Express)가 운영되어 웨스트레이크센터(Westlake Center)에서 시애틀센터까지 이동이 더 편리해졌습니다. 입장은 날짜·시간 지정제이며, 일반 입장권은 약 $7부터, 6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입니다.

행사 특징

  • 장소: 시애틀센터(Seattle Center) – 피셔 파빌리온(Fisher Pavilion) & 사우스 파운틴 라운(South Fountain Lawn)
  • 운영 기간: 11월 20일 ~ 12월 24일(연도별 세부 일정은 11~12월 공식 공지)
  • 구성: 수공예품·푸드 부스·글뤼바인(Glühwein)·핫초코·LED 조명·라이브 공연
  • 입장 방식: 날짜·시간 지정 티켓, 6세 이하 무료, 시즌패스·패밀리패스 운영
  • 접근성: 모노레일 연계 서비스 ‘크리스마스 마켓 익스프레스’ 제공

저녁 시간대에는 조명과 음악 연출이 강화되어 크리스마스마켓 특유의 겨울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일정이 가능하다면 해 질 무렵 입장해 야간까지 천천히 둘러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추천 일정

DAY 1 – 도심·파이크플레이스 중심

  • 공항 도착 후 호텔 체크인
  • 파이크플레이스마켓
  •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겨울 시즌 한정 음료 추천)
  • 워터프런트 산책
  • 저녁: 시내 홀리데이 조명 거리

DAY 2 – 스노퀄미 폭포 & 시애틀센터(크리스마스마켓 포함)

  • 오전: 스노퀄미 폭포 → 시내 복귀
  • 오후: 시애틀센터
    • 스페이스니들 전망대
    • 치후일리 가든 앤 글래스
    • (여유 시) MoPOP 또는 센터 주변 산책
  • 저녁~밤: 시애틀 크리스마스마켓(Seattle Christmas Market)
    • 일몰 직후 입장 추천(조명 연출 강화 시간대)

DAY 3 – 여유 일정

  • 프리몬트 트롤
  • 사우스 레이크 유니언(South Lake Union)
  • 공항 이동

전체 일정은 2박~3박 안에서도 충분히 조정 가능합니다.

6. 숙소·렌터카 팁

숙소

겨울의 시애틀은 숙박 요금 변동폭이 큰 편이지만, 아래 지역은 동선 효율이 높아 여행 일정 구성에 유리합니다.

  • 웨스트레이크 스테이션(Westlake Station) 주변: 라이트레일 접근성이 뛰어나 공항 이동·도심 이동 모두 편리
  • 파이크 플레이스(Pike Place) 인근 부티크 호텔: 주요 관광지를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 일정 조율이 수월함
  • 사우스 레이크 유니언(South Lake Union): 조용한 환경과 신축 호텔이 많아 편의성·쾌적함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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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스노퀄미 폭포처럼 외곽 이동이 포함된 일정이라면 렌터카가 유리하며, 도심은 주차비가 높은 편이므로 외곽 이동일에만 단기 대여하는 방식이 효율적입니다.

7. 마무리하며

시애틀의 겨울은 비와 구름이 많은 계절이지만, 그만큼 도심과 자연의 분위기가 더 깊게 느껴지는 시기입니다. 파이크플레이스의 활기, 스노퀄미 폭포의 겨울철 유량 변화, 크리스마스마켓의 야간 분위기를 연결하면 짧은 일정 안에서도 겨울 시애틀의 주요 매력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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