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2박 3일 여행을 계획 중이신가요? 이번 글에서는 도톤보리 중심의 오사카 여행 루트와 교토 당일치기 일정까지, 2025년 5월 최신 정보를 기준으로 실전 가이드를 정리했습니다. 이동 동선, 교통패스, 숙소 위치, 맛집 웨이팅 팁까지 모두 담아 여행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목차
- 오사카 2박 3일 루트 한눈에 보기
- Day 1 – 도톤보리 중심지 탐방
- Day 2 – 교토 하루치기 & 오사카 야경
- Day 3 – 닛폰바시 쇼핑 & 공항 이동
- 숙소 추천 위치와 예약 팁
- 유용한 교통패스 총정리
- 오사카 맛집 웨이팅 주의사항
- 여행에 꼭 챙기면 좋은 아이템
- 마무리하며
1. 오사카 2박 3일 루트 한눈에 보기
- 1일 차: 간사이 공항 도착 → 난카이선 이동 → 숙소 체크인 → 도톤보리 야경
- 2일 차: 오전 교토 이동 → 후시미이나리 & 기요미즈데라 → 오후 오사카 귀환 → 우메다 야경
- 3일 차: 숙소 체크아웃 → 닛폰바시 쇼핑 → 공항 이동
👉 숙소는 난바역 또는 신사이바시역 인근으로 잡는 것이 이동 동선상 가장 효율적입니다.
2. Day 1 – 도톤보리 중심지 탐방
간사이 공항 → 난바역 이동
- 난카이 라피트 특급: 약 38분 소요
- 2025년 요금 기준: 현장 구매 시 총 1,800엔 (기본 운임 970엔 + 특급권 830엔)
- 사전 온라인 예약 시 1,300엔(약 11,800원)으로 할인되며, 스마트폰 QR코드로 간편하게 탑승 가능합니다.
가격은 물론 좌석 지정 및 혼잡도를 고려해 사전 예약을 추천드립니다.
👉 공식 요금 및 예매 정보 보기
https://www.howto-osaka.com/en/ticket/ticket/
도톤보리 & 신사이바시 거리 산책
- 글리코 사인 인증샷
도톤보리의 상징인 글리코 사인은 오사카를 방문하는 여행자라면 누구나 줄을 설 만큼 대표적인 포토 스폿입니다.
낮에도 인기지만, 조명이 켜지는 밤 시간대에는 더욱 돋보이므로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대표 맛집 밀집 지역
이치란 라멘, 쿠시카츠 다루마, 아카시야 타코야키 등 웨이팅 필수 맛집이 몰려 있어
오사카스러운 먹방 여행을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 쇼핑 중심가
신사이바시스지는 도톤보리 북쪽에 위치한 약 600m 길이의 아케이드형 쇼핑 거리로,
유니클로, 무인양품, 자라, 로컬 상점 등이 밀집해 있어 쇼핑과 산책을 동시에 즐기기에 좋습니다.
비가 와도 걷기 편한 지붕 있는 거리로, 여행 중 언제든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 추천 아이템
- 휴대용 넥선풍기
여행객 밀집도가 높은 오사카 거리에서는 핸디형 선풍기보다 양손이 자유로운 넥선풍기가 훨씬 실용적입니다.
특히 6월 이후의 오사카는 습하고 더운 날씨가 많아, 대기 줄이 긴 맛집 방문 시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슬림형 슬링백
여권, 현금, 룸키 등 필수품만 간단히 수납할 수 있는 슬림형 크로스백은 소매치기 위험을 줄일 수 있고,
도톤보리나 신사이바시처럼 인파가 많은 장소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어 여행용으로 매우 실용적입니다.
📌 2일 차 핵심은 교토! 동선부터 뷰포인트까지 한눈에 👇
3. Day 2 – 교토 당일치기 & 오사카 야경
오전 – 교토 이동
오사카에서 교토로 이동하는 방법은 다양하며, 목적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노선도 달라집니다.
- 한큐 전철(우메다 → 가와라마치)
소요 시간: 약 43분
요금: 410엔
- 교토 시내 중심부인 가와라마치역에 도착하며, 요금이 저렴해 일반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노선입니다. - JR 신쾌속(오사카역 → 교토역)
소요 시간: 약 28분
요금: 580엔
- 교토역까지 빠르게 도착할 수 있어, 시간이 촉박한 일정이나 오사카역 인근 숙소일 경우 가장 효율적인 노선 중 하나입니다. - 게이한 전철(요도야바시 → 기온시조)
소요 시간: 약 48분
요금: 430엔
- 기온, 청수사 등 교토 동쪽 관광지 접근성이 좋아,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여행할 경우 편리한 노선입니다.
교토 주요 명소
- 후시미이나리 신사
수천 개의 붉은 도리이가 이어진 숲길은 교토를 대표하는 절경 중 하나로,
사진 속 풍경 그대로의 장관을 직접 마주할 수 있습니다.
산 전체를 오르는 데는 2시간 이상 소요되지만, 중턱까지만 둘러봐도 주요 포토스폿은 충분히 감상할 수 있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기요미즈데라 & 산넨자카 거리
절에서 내려다보는 교토 시내 풍경이 인상적이며, 사찰 앞 목조 테라스는 사계절의 변화를 한눈에 담기 좋은 포인트입니다.
기요미즈데라에서 이어지는 산넨자카~니넨자카는 전통 가옥과 작은 가게들이 늘어선 거리로,
교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산책 코스로도 유명합니다. - 디저트 & 휴식 스팟
말차 파르페 전문점 마이도링이나 교토식 와라비모치 가게 등,
걷다가 가볍게 들르기 좋은 소규모 카페도 곳곳에 분포해 있습니다.
오후 – 오사카 복귀 후 야경 감상
오사카에서는 일몰 이후 도시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야경 명소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아래 두 전망대는 여행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대표적인 장소입니다.
- 우메다 스카이 빌딩 공중정원 전망대
입장료: 성인 2,000엔, 어린이 500엔
운영시간: 09:30~22:30 (최종 입장 22:00)
오사카 시내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개방형 전망대입니다.
특히 해질 무렵부터 어두워지는 시간대의 전망이 아름다워, 일몰 이후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아베노하루카스 300 전망대 (60층)
입장료: 성인 2,000엔 / 중고생 1,200엔 / 초등학생 700엔 / 유아 500엔
운영시간: 09:00~22:00 (최종 입장 21:30)
일본 최고층 빌딩의 전망대에서 오사카 전역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곳으로,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일몰 시간대에는 조명이 켜진 오사카 시내의 야경이 한눈에 펼쳐져,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 야경 명소 필수 추천템
- 스마트폰 부착용 망원렌즈
우메다 공중정원이나 아베노하루카스처럼 멀리 펼쳐진 전경을 촬영할 때 유용합니다.
기본 카메라보다 선명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어, 야경이나 풍경 사진을 자주 찍는 여행자분들께 특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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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SIM 요금제와 실제 사용 팁이 궁금하다면, 국가별 요금제 비교와 개통 방법까지 정리된 아래 글도 참고해 보세요.
[2025 국가별 eSIM 추천 – 일본·유럽·미국·동남아 실사용 요금제 & 개통 꿀팁 총정리]
4. Day 3 – 닛폰바시 쇼핑 & 공항 이동
오전 – 닛폰바시 & 덴덴타운
- 주요 특징: 전자기기, 피규어, 애니메이션 굿즈 전문 거리
- 추천 포인트: 일본 만화나 캐릭터 피규어 등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쇼핑 명소입니다.
- 여행 팁
체크아웃 후 짐 보관: 숙소 프론트 또는 난바·닛폰바시역 코인락커 이용 가능
도톤보리와 가까워 간단한 쇼핑이나 식사 장소로 들르기에도 부담 없습니다.
공항 이동 – 간사이공항행 교통편
① 난카이 라피트 특급 (Rapi:t)
- 소요 시간: 약 38분
- 요금: 현장 구매 시: 총 1,800엔 (기본 운임 970엔 + 특급권 830엔)
사전 온라인 예약 시: 1,300엔(약 11,800원)
특징: 좌석 지정제 / QR코드 탑승 가능
→ 가장 빠르고 쾌적한 교통편으로 추천드립니다.
👉 공식 요금 및 예매 정보 보기
https://www.howto-osaka.com/en/ticket/ticket/
② 난카이 공항급행
- 소요 시간: 약 43분
- 요금: 930엔
- 특징: 자유석 / 비용 부담 적고 환승 없이 이용 가능
→ 실속형 루트로 인기입니다.
👉 공식 요금표 확인하기
https://www.howto-osaka.com/en/traffic/train/
③ 리무진버스 (난바 OCAT)
- 소요 시간: 약 50~60분 (교통 상황에 따라 유동적)
- 요금: 성인 1,300엔 / 어린이 650엔
- 특징: 좌석 확보 / 짐이 많거나 숙소 인근이면 편리
→ 앉아서 편하게 이동하고 싶을 때 적합합니다.
👉 운행 시간표 및 예매 정보 보기
https://www.kate.co.jp/en/timetable/detail/oc
5. 숙소 추천 위치와 예약 팁
추천 위치
- 난바역, 신사이바시역 인근: 도보 이동 + 공항 접근 모두 유리
- 우메다역: 교통 중심지지만, 관광 중심 일정엔 다소 비효율
예약 시 팁
- 후기에서 청결도, 소음, 후기 작성일 꼭 확인
- 에어비앤비형 숙소는 청소비가 별도로 붙는 경우가 많아, 상세 금액 확인 필요
- 숙박세는 대부분 체크인 시 별도 납부 → 최종 결제액에 포함되지 않은 경우 많으니 사전 확인 필수
6. 유용한 교통패스 총정리
- ICOCA 카드
간사이 전역에서 사용 가능한 충전식 교통카드입니다.
초기 비용은 2,000엔(보증금 500엔 포함)이며, 사용 후에는 잔액과 보증금 환불이 가능합니다.
단, 환불 시 수수료 220엔이 차감됩니다.
→ 시내 중심 여행에 편리 - 한큐 투어리스트 패스
외국인 전용 패스로, 한큐선을 이용한 오사카~교토~고베 구간 무제한 탑승이 가능합니다.
1일권 1,300엔, 2일권 2,600엔으로, 유효기간 내 비연속 사용도 가능합니다.
→ 교토 포함 일정에 가성비 우수 - JR 간사이 에어리어 패스
나라, 고베, 교토 등 외곽 지역 이동에 적합한 JR 전용 패스입니다.
1~4일권까지 구성되며, 신쾌속 열차 이용도 포함되어 있어 장거리 일정에 유용합니다.
요금은 1일권 2,800엔부터 시작합니다.
→ 외곽 이동 일정이 많은 경우 추천
선택 가이드
- 오사카 시내 중심 여행: ICOCA 카드
- 교토 포함 일정: 한큐 투어리스트 패스
- 고베·나라 포함 일정: JR 간사이 패스
7. 오사카 맛집 웨이팅 주의사항
오사카는 웨이팅이 일상입니다.
이치란라멘, 쿠시카츠 다루마, 마츠자카규, 규카츠 전문점 등은 식사시간이 아니어도 30분~1시간 이상 대기하는 곳이 많습니다.
피하는 법은 3가지!
- 오픈 1시간 전 도착 – 인기 맛집은 오픈 1시간 전부터 줄이 시작됩니다.
- 브레이크타임 확인 필수 – 오후 3~5시 사이 쉬는 곳 많아요.
- 예약 가능 매장은 무조건 예약 – 일부 고급 야끼니꾸, 오마카세는 예약제 운영
추가 팁
- 점심(12~1시), 저녁(6~7시) 피크 타임은 가급적 피하기
- 현금 결제만 가능한 매장도 있으니 소액이라도 엔화 준비 필수
8. 여행에 꼭 챙기면 좋은 아이템
- 고속 충전 보조배터리
일본 여행은 사진, 지도, 번역 앱 사용이 많아 스마트폰 배터리 소모가 빠릅니다.
하지만 일본은 대부분의 카페나 식당에서 개인 충전기 사용이 어려운 환경이라,
보조배터리는 사전에 꼭 준비하고, 출국 전 미리 완충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 고속 충전 보조배터리 인기제품 보러 가기 - eSIM 또는 실물 유심
eSIM은 QR코드만으로 간편하게 개통할 수 있어, 일본에서도 유심 교체 없이 데이터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 eSIM 미지원 기기나 개통 오류에 대비해 실물 유심을 함께 준비해 두면 훨씬 여유로운 여행이 됩니다.
[2025 국가별 eSIM 추천 – 일본·유럽·미국·동남아 실사용 요금제 & 개통 꿀팁 총정리]
👉 일본 전용 eSIM 모아 보기 / 일본 전용 유심 보러 가기 - 접이식 보조 가방(서브백)
쇼핑 후 짐이 늘었을 때 기내용 수하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면세점, 편의점 쇼핑 계획이 있다면 가볍고 접히는 서브백 하나쯤은 꼭 챙겨보세요.
👉 접이식 보조 가방 모아 보기
9. 마무리하며
오사카는 누구나 한 번쯤 다녀왔지만,
동선과 타이밍만 잘 맞추면 전혀 경험이 가능한 도시입니다.
숙소 위치, 교통패스, 맛집 웨이팅 팁만 잘 챙겨도
2박 3일이 훨씬 더 여유롭고 만족도 높은 여행이 될 수 있죠.
이제 숙소만 예약하면 준비 완료입니다.
이번 여행은, 제대로 준비해서 진짜 '내 스타일'의 오사카 루트를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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