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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여름에도 바람이 시원해 도보 여행지로 인기입니다. 특히 ‘제주 오름’은 바다와 초원, 숲길과 일몰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여름 트레킹 코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초보자도 오르기 쉬운 뷰 맛집 제주 오름 7곳을 소개합니다. 2025년 6월 기준, 주차·위치·소요시간 정보도 최신으로 정리했습니다.
📌 목차
- 용눈이오름 – 초원 뷰의 대표 오름
- 다랑쉬오름 – 고요한 분화구 전망
- 따라비오름 – 숲길과 바람이 매력
- 새별오름 – 일몰 시간에 진가 발휘
- 아부오름 – 조용한 힐링 오름
- 백약이오름 – 바람길 걷기 좋은 코스
- 노꼬메오름 –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코스
- 여름철 오름 여행 꿀팁
- 마무리하며
1. 용눈이오름 – 초원 뷰의 대표 오름
- 위치: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산28
- 주차 및 시설 정보: 공영주차장 약 50대 가능 / 화장실 있음
- 소요시간: 왕복 약 40~60분
- 난이도: 매우 쉬움
- 추천 시간: 오전 6~8시 또는 일몰 무렵
- 팁: 사유지이자 말 방목지로, 탐방로 외 구간 출입 금지.
탐방로에 말똥이 있어 발밑 확인 필요
초보자도 편하게 오를 수 있는 용눈이오름은 낮은 경사와 넓은 초원 뷰가 매력적인 걷기 코스입니다.
푸른 초원과 하늘을 배경으로 한 풍경 사진 명소로 손꼽히며,
아침에는 햇빛이 강하지 않아 도보나 사진 촬영 모두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시간대입니다.
2. 다랑쉬오름 – 고요한 분화구 전망
- 위치: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산6
- 주차 및 시설 정보: 공영주차장 / 화장실 / 탐방안내소 있음
- 소요시간: 왕복 약 1시간 30분 (분화구 일주 포함)
- 난이도: 보통
- 추천 시간: 오전 7~9시
- 팁: 초입 경사가 꽤 있으므로 트레킹화 추천
제주의 대표적인 분화구 지형을 느낄 수 있는 다랑쉬오름은 고요함과 압도적인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아침에 방문하면 초원 위로 옅은 안개가 깔린 풍경을 마주할 수 있어, 조용한 산책 코스로 제격입니다.
3. 따라비오름 – 숲길과 바람이 매력
- 위치: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 주차 및 시설 정보: 소규모 주차장 / 화장실 없음
- 소요시간: 왕복 약 1시간
- 난이도: 쉬움
- 추천 시간: 오전 9~11시
- 팁: 그늘 많은 숲길이라 햇볕 부담 적음, 벌레 기피제 필수
그늘이 많은 따라비오름은 햇볕을 피해 걸을 수 있는 숲길 코스로,
여름철에도 무리 없이 트레킹이 가능한 오름입니다.
완만한 경사에 나무 계단과 흙길이 이어져 초보자도 편하게 오를 수 있으며,
피톤치드가 가득한 숲 공기 덕분에 산책하듯 걷기에 좋습니다.
📌 제주 오름 중 노을맛집으로 소문난 곳은?
서쪽 뷰의 끝판왕, 새별오름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
4. 새별오름 – 일몰 시간에 진가 발휘
- 위치: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 주차 및 시설 정보: 넓은 공영주차장 / 화장실 / 푸드트럭 있음
- 소요시간: 왕복 약 40~60분
- 난이도: 보통
- 추천 시간: 오후 6시~8시 (노을 시간대)
- 팁: 경사가 심한 편으로 하산 시 주의 필요. 노을 촬영 시 삼각대와 랜턴 유용
제주에서 노을이 가장 아름답기로 잘 알려진 새별오름은,
해 질 무렵 붉게 물든 하늘과 초원이 어우러진 풍경으로 많은 여행자의 발길을 끕니다.
노을 직후 빠르게 어두워지기 때문에,
사진 촬영이나 안전한 하산을 위해 삼각대와 조명을 준비하면 좋습니다.
5. 아부오름 – 조용한 힐링 오름
- 위치: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산164-1
- 주차 및 시설 정보: 무료 주차 가능 / 화장실 없음
- 소요시간: 왕복 약 20분 (정상 + 분화구 일주 포함)
- 난이도: 매우 쉬움
- 추천 시간: 오전 시간대
- 팁: 분화구 일주도 가능하며, 관광객 많지 않아 조용히 산책 가능
짧은 산책을 원하거나, 혼자만의 여행 코스를 구성하고 싶다면 아부오름이 적합합니다.
코스가 짧고 평탄하여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오름입니다.
6. 백약이오름 – 시원하게 걷기 좋은 코스
- 위치: 제주시 구좌읍 덕천리
- 주차 및 시설 정보: 간이 주차장 / 화장실 없음
- 소요시간: 왕복 약 40~60분
- 난이도: 보통
- 추천 시간: 오전~정오
- 팁: 바람이 잘 통하는 코스로 더위에 강한 트레킹 코스
정상에서 멀리 풍력발전기가 보이는 백약이오름은,
시야가 탁 트이고 바람이 잘 통해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걷기 좋은 코스입니다.
특히 체력소모 없이 탁 트인 제주의 초원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7. 노꼬메오름 –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코스
- 위치: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 산255-4
- 주차 및 시설 정보: 공영주차장 / 화장실 있음
- 소요시간: 왕복 약 2시간 (큰노꼬메 기준)
- 난이도: 보통
- 추천 시간: 오후 4~6시
- 팁: 넓은 길과 쉼터가 많아 아이 동반 트레킹에 적합, 주차장 접근성 우수
노꼬메오름은 비교적 긴 코스지만 길이 잘 정비되어 있고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포인트가 많아 가족 단위 여행자들에게 적합합니다.
도심에서 멀지 않아 접근성도 좋은 편입니다.
8. 여름철 오름 여행 꿀팁
- 추천 시간대: 오전 6~10시 또는 오후 6~8시 (열 피하기)
- 자외선 차단제, 쿨링웨어, 팔토시는 기본
- 벌레 기피제, 보냉 물통, 경량 삼각대 챙기기
- 이 글에 소개된 모든 오름은 2025년 6월 기준 입산 가능 (통제 없음)
- 탐방로 이탈 금지, 출입 가능한 구간만 이용 권장
9. 마무리하며
이 글 하나면, 여름 제주 오름 여행은 더 이상 어렵지 않습니다.
오전엔 숲길, 오후엔 노을뷰, 그리고 시원한 바람과 함께 제주에서만 가능한 걷는 여행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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