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이 2025년부터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최근 항공기 화재 사고로 인해 반입 가능한 최대 용량, 보관 방식, 수량 등에 대한 지침이 세분화된 것은 물론, 규정 위반 시 탑승 제한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보조배터리와 전자기기 반입 기준은 물론, 칼, 라이터, 액체류 등 기내 탑승 전 헷갈리기 쉬운 주요 물품들의 반입 규정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겠습니다. 여행 전 꼭 확인해 보세요.
📌목차
5. 보조배터리 및 기내 반입품 안전하게 챙기는 준비물 가이드
1.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기준
보조배터리는 위탁 수하물 절대 불가! 반드시 기내에 직접 들고 타야 합니다.
용량(mAh)에 따라 반입 가능 여부가 나뉘며, 아래 기준을 참고해 준비하시면 됩니다.
- 20,000mAh 이하
→ 기내 반입 가능
→ 최대 5개까지 허용 (항공사별 차이 있을 수 있음) - 20,000~30,000mAh 사이
→ 사전 승인 필요 (항공사에 따라 최대 2개 제한) - 30,000mAh 초과
→ 기내·위탁 모두 반입 불가
💡 일반적으로 보조배터리는, 대용량이라 해도 약 27,000mAh 이하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는 대부분의 항공사에서 기내 반입 허용 기준에 해당합니다.
10,000mAh~20,000mAh 보조배터리는 안심하고 들고 타실 수 있어요.
2. 기내 탑승 시 보관 및 충전 규정
보조배터리를 기내에 들고 타는 것만큼이나, ‘어떻게 보관하고 사용할지’도 매우 중요합니다.
최근 보조배터리 화재 사고 이후, 항공사와 IATA(국제항공운송협회)는 관련 지침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 보관 위치 관련 지침
- 좌석 선반에는 보관 금지
→ 기내 화재 발생 시 대응이 어렵기 때문에 머리 위 수납함에는 보관할 수 없습니다. - 항공사 대부분은 ‘좌석 포켓’ 또는 ‘무릎 아래 보이는 위치’에 소지 보관을 권장
→ 탑승객이 직접 소지하거나 눈에 보이는 곳에 둘 것
→ 단, 좌석 포켓 보관 여부는 항공사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탑승 전 확인 필수 - 짐가방에 넣고 좌석 아래에 넣는 방식은 권장되지 않음
→ 눈에 잘 보이는 상태로 보관해야 하며, 비상시 꺼내기 쉬운 상태여야 함
● 충전 관련 규정
- 보조배터리로 휴대폰·노트북 충전 → ✅ 가능
- 보조배터리로 보조배터리를 충전하는 행위 → ❌ 금지
→ 과열 및 화재 위험으로 인해 대부분 항공사에서 금지 - 기내 전원(콘센트 등)을 이용한 보조배터리 충전 → ⚠️ 항공사별로 다름
→ 일부 항공사는 금지하거나 제한함
💡 보조배터리를 기내에서 사용하는 경우,
승무원의 안내에 따라야 하며, 충전 시 지속적인 연결 상태를 유지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 절연 및 개별 보관 권장
- 보조배터리 단자(금속 접촉부)는 절연테이프 등으로 밀봉 처리하는 것이 안전
- 여러 개의 보조배터리를 가져갈 경우, 각각 지퍼백 또는 파우치에 개별 보관
- 금속류(열쇠, 동전 등)와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
💡 최근 검색대에서는 보조배터리 단자 노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개별 포장만으로도 통과가 가능하지만,
절연 테이프를 덧붙여 단자를 막아두면 더 안전하고 확실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3. 자주 헷갈리는 전자기기 및 물품 반입 규정
● 노트북
→ 기내 반입 가능하며, 보안 검색 시 따로 꺼내어 검색
→ 이착륙 시 전원 꺼두기
→ 위탁 수하물로도 가능하나, 리튬 배터리 내장 상태여야 하며 전원이 꺼져 있어야 함
→ 분실 및 파손 우려로 대부분 항공사는 기내 반입을 권장
→ 외장 배터리는 보조배터리 규정 적용
● 전자담배
→ 기내 반입만 가능 (위탁 불가)
→ 기내 사용·충전 모두 금지
→ 액상은 100ml 이하, 지퍼백 보관 필수
● 라이터
→ 1인당 1개까지 기내 반입 가능
→ 위탁 수하물에 넣으면 압수 대상
→ 부탄가스 및 연료통은 반입 금지
● 칼 (접이식 포함)
→ 기내 반입은 전면 금지, 1개라도 휴대 불가
→ 위탁 수하물만 허용, 칼날 길이 6cm 이상일 경우 보호 포장 필수
● 손톱깎이
→ 기내/위탁 모두 가능
→ 날 길이가 짧고, 날카로운 공구가 부착되지 않은 일반 손톱깎이는 대부분 통과
→ 단, 작은 칼이 함께 달린 멀티툴 형태는 압수될 수 있음
● 면도기
→ 기내/위탁 모두 가능
→ 일회용 면도기와 전기면도기는 모두 허용
→ 칼날 교체형 면도기(예: 이중날 타입)는 기내 반입 거부될 수 있어 위탁이 안전
● 드라이기·고데기
→ 기내·위탁 모두 가능 (유선형)
→ 무선 가열 제품은 리튬 배터리 또는 가스가 포함되어 있어 기내 휴대만 가능, 위탁 시 압수될 수 있음
→ 충전식이라면 보조배터리 규정과 동일하게 적용됨
● 액체류 (화장품·세정제 포함)
→ 100ml 이하의 용기만 기내 반입 가능, 총 1L 이하로 20×20cm 지퍼백 보관
→ 공항에 따라 보안 검색 시 꺼내야 할 수도 있으므로,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안전
→ 위탁 수하물은 대부분 제한 없지만, 스프레이나 인화성 제품은 항공사 규정 확인 필요
4. 꼭 챙겨야 할 기내 반입 체크리스트
✅ 보조배터리는 위탁 NO, 반드시 기내 휴대
✅ 20,000mAh 이하 기준 최대 5개까지 가능
✅ 기내 충전 지양, 파우치 개별 보관
✅ 칼, 전자담배, 액체류 등 항목별 규정 필수 확인
✅ 항공사별 추가 제한 사항도 사전 확인 필요
5. 보조배터리 및 기내 반입품 안전하게 챙기는 준비물 가이드
보조배터리 반입 규정을 정확히 지키려면, 제품 자체는 물론 ‘보관 방식’까지 신경 써야 합니다.
아래 준비물만 챙겨두면, 공항 보안검색도 훨씬 수월하고, 기내에서도 안심할 수 있어요.
- 보조배터리 전용 파우치
→ 단자 노출 방지 + 개별 보관 시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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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체류, 전자담배, 예비 배터리 등을 한 번에 정리
→ TSA 규격 투명 파우치로 공항 보안 검색도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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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내 반입 가능, 용량 걱정 없는 안전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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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안전한 여행을 위한 마지막 점검
2025년 현재, 보조배터리는 기내 반입만 한다고 끝이 아닙니다.
정확한 용량 기준, 보관 위치, 충전 방식까지 지켜야 진짜 ‘안전한 여행’이 됩니다.
또한 칼, 라이터, 액체류처럼 헷갈리는 주요 물품들도 출발 전 한 번 더 확인해 두면 공항에서 당황할 일이 줄어들겠죠.
이번 글이 여행 전 체크리스트로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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