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지금이 최적의 시기입니다. 어린이날이 포함된 황금연휴(5/3~5/6)는 주말과 연차 하루만 연결해도 최대 6일간 일정 확보가 가능해 유럽부터 동남아 자유여행까지 폭넓은 선택이 가능합니다. 특히 4월 말~5월 초는 항공권 특가도 자주 등장하는 시기로, 이 글에서는 날씨·예산·특가를 고려해 떠나기 좋은 해외여행지 5곳을 날씨, 항공권 시세, 예산, 분위기 중심으로 소개해보겠습니다.
📌 목차
1. 파리 – 늦봄 유럽 감성을 만끽하는 최고의 시기
5월 파리는 튤립 시즌이 지나고 장미와 수국이 피기 시작하는 계절입니다. 센 강 피크닉, 몽마르트 언덕 산책, 루브르 야경 등 클래식한 유럽 감성 여행을 경험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타이밍입니다. 항공권은 3-4월 초에 예약을 마치는 것이 좋고, 숙소는 시내 중심지보다 외곽 라인을 활용하면 예산을 줄일 수 있습니다.
- 5월 날씨: 평균 10~20℃, 간간이 봄비
- 항공권 특가: 왕복 90만 원대부터
- 여행 예산: 약 180만~220만 원
- 가성비 포인트: 비용은 높지만 만족도는 최고
추천 아이템: 보안형 크로스백, 즉석 필름카메라, 휴대용 파우치, 프랑스 플러그 어댑터
대표 준비물 – 보안형 크로스백
파리는 지하철과 관광지에서 소매치기 위험이 높은 도시입니다. 지퍼+자물쇠 구조 또는 외부 손상방지 특수원단, RFID 차단 기능 등이 있는 보안형 크로스백은 귀중품을 안전하게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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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낭 & 호이안 – 여름을 먼저 만나는 5월의 해변
5월의 다낭과 호이안은 초여름 느낌을 먼저 누릴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이 시기 베트남 중부는 건기의 막바지로, 햇살은 강하지만 강수량은 적고 습도도 낮아 여유로운 해변 여행을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미케비치의 선셋과 호이안의 노을, 감성 가득한 야경이 인상적이며, 합리적인 가격의 리조트와 저렴한 마사지도 매력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 5월 날씨: 평균 25~34℃, 습도 낮음
- 항공권 특가: 왕복 25만 원대부터
- 여행 예산: 약 70만~90만 원
- 가성비 포인트: 항공·숙소 모두 합리적 가격대
추천 아이템: 자외선 차단 마스크, 방수 슬링백, 마사지용 미니 수건, 접이식 장바구니
대표 준비물 – 자외선 차단 마스크
다낭과 호이안은 햇빛이 매우 강하고 자외선 지수가 높은 지역입니다. 특히 이동이 많고 햇빛 아래 걷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UV 차단 기능이 있는 통기성 좋은 마스크를 미리 챙기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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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치앙마이 – 5월의 뜨거운 햇살 아래 여유로운 힐링
쏭크란 축제가 끝난 치앙마이는 다시 고요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되찾습니다. 5월은 우기의 초입이지만, 아직 본격적인 장마는 시작되지 않아 여행하기 비교적 좋은 시기입니다. 님만해민 카페 거리에서의 브런치, 올드시티 사원 산책, 마사지 투어 등 여유롭게 즐기면서도 알찬 여행이 가능합니다. 항공권은 경유 편을 활용하면 30만 원대에도 예약이 가능하며, 물가도 동남아 중에서도 저렴한 편입니다.
- 5월 날씨: 평균 25~35℃, 덥고 간헐적 소나기
- 항공권 특가: 경유 편 30만 원대~
- 여행 예산: 약 70만~90만 원
- 가성비 포인트: 가장 부담 없는 혼행 힐링지
추천 아이템: 휴대용 전자 모기퇴치기, 모기 기피 롤온, 쿨링티셔츠, 가벼운 미니슬링백
대표 준비물 – 휴대용 전자 모기퇴치기
치앙마이는 벌레가 많기로 유명한 지역이에요. 특히 5월은 기온이 올라가면서 모기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휴대용 전자 모기퇴치기 하나만 있으면 숙소·카페·야외 모두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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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프라하 – 봄꽃과 중세 감성이 어우러진 유럽의 5월
프라하는 유럽의 봄을 가장 아늑하게 느낄 수 있는 도시 중 하나입니다. 5월에는 흐라드차니 언덕부터 카를교까지 꽃이 만개하고, 도시 전체가 산책하기 좋은 분위기입니다. 물가 또한 서유럽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 유럽 입문 여행자에게도 추천할만한 곳입니다.
- 5월 날씨: 평균 8~19℃, 일교차 크고 간헐적 비
- 항공권 특가: 왕복 80만 원대부터
- 여행 예산: 약 150만~190만 원
- 가성비 포인트: 유럽 중 예산 부담이 적은 도시
추천 아이템: 유럽 플러그 멀티 어댑터, 슬링형 카드지갑, 포켓형 휴대우산, 넉넉한 용량의 크로스백
대표 준비물 – 유럽 멀티 어댑터
프라하는 대부분 유럽과 같은 타입 C/F 콘센트를 사용하므로, 다용도로 충전 가능한 멀티 어댑터를 챙겨야 합니다. 특히 스마트폰·카메라·보조배터리까지 동시에 충전하려면 USB 포트가 2개 이상인 제품이 유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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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홋카이도 – 벚꽃과 신록이 교차하는 시간
홋카이도는 5월 초까지 일부 지역에서 벚꽃이 절정을 이루고, 이후엔 신록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계절의 전환점에 있습니다. 골든위크 시즌(4/29~5/6)은 일본 내 여행 수요로 가격이 오르지만, 삿포로는 도쿄나 오사카보다 비교적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후라노·비에이 지역의 드넓은 초원과 시원한 공기가 매력이며, 삿포로 시내나 오타루까지 하루에 이동 가능한 거리로 짧은 비행 + 쾌적한 날씨 + 물가 안정이라는 삼박자를 갖춘 여행지입니다.
- 5월 날씨: 평균 10~18℃, 일교차 큼
- 항공권 특가: 왕복 20만 원대부터
- 여행 예산: 약 80만~100만 원 (4박 5일 기준)
- 가성비 포인트: 2시간 반 비행에 알찬 일정
추천 아이템: 동전지갑, 기내용 얇은 아우터, 무릎담요, 여행용 카메라 파우치
대표 준비물 – 동전지갑
홋카이도는 여전히 현금 결제가 많은 지역이어서 잔돈이 자주 발생할뿐더러, 동전의 단위가 커서 동전으로 결제를 할 일도 빈번합니다. 이럴 땐 지폐, 카드, 동전까지 한 번에 보관할 수 있는 다기능 여행용 지갑이 특히 유용합니다. 따로 동전지갑을 챙기지 않아도 돼서 간편하고, 결제 상황에서도 빠르게 꺼내 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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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별 선택 팁 – 내게 맞는 5월 해외여행지는?
- 예산 100만 원 이하: 홋카이도 / 다낭 / 치앙마이
- 유럽 감성 여행 원한다면: 파리 / 프라하
- 짧은 비행시간 + 힐링 코스: 홋카이도
- 가족여행 추천지: 다낭 / 프라하
- 혼자 여행 시 부담 없는 곳: 치앙마이
✈️ 다음 글에서 이어집니다 – 항공권 특가 공략법
👉 황금연휴 항공권, 언제 어디서 어떻게 예약해야 할까?
👉 [5월 황금연휴 항공권 특가 총정리] 추후 콘텐츠에서 상세히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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