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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여행에서 기차는 가장 인상적인 이동 수단입니다. 알프스를 관통하는 파노라마 루트는 풍경 그 자체를 즐기는 여정이며, 2025년 현재 철도 시스템과 여행자용 패스도 더욱 정교해졌습니다. 렌트 없이도 절경과 효율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스위스 기차 여행. 이 글에서는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추천 루트와 철도패스 활용법을 안내합니다.
📌목차
1. 스위스 기차 여행이 특별한 이유
스위스는 ‘국토 전체가 기차로 연결된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융프라우요흐, 체르마트, 몽트뢰 같은 알프스 핵심 지역도
기차만으로 완벽하게 접근 가능해 차량 렌트가 필요 없습니다.
기차 창밖으로 펼쳐지는 풍경은 여행의 감동을 배가시킵니다.
설산과 호수, 초원, 산장 마을이 어우러진 장면들이 매 순간 살아 있는 풍경화처럼 눈앞에 펼쳐집니다.
또한 스위스 철도는 정시성과 신뢰도 면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대부분의 열차가 예약 없이도 정시에 운행되며, 지연률은 1% 미만으로 매우 낮은 편입니다.
2. 스위스 트래블패스 vs 지역 패스 비교 (2025년 최신 요금 기준)
스위스 트래블패스 (STP)
- 2등석 기준 요금: 3일권 CHF 244 / 4일권 CHF 295
- 전국 열차 + 버스 + 페리 + 일부 박물관까지 포함된 올인원 통합 패스
- 루체른, 인터라켄, 체르마트, 생모리츠 등 장거리 다도시 여행 시 유리
지역 패스 (선택형 패스)
- 베르너 오버란트 패스: 3일권 CHF 179
- 융프라우 패스: 3일권 CHF 195
※ 융프라우요흐 포함 여부에 따라 가격 및 사용 범위 달라지므로, 예약 시 포함 여부 확인 필수
선택 기준
- 전국 여행 & 도시 간 이동 → 스위스 트래블패스(STP)
- 인터라켄 또는 융프라우 중심 → 지역 패스가 가격 대비 효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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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스위스 기차 루트 3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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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꼭 가봐야 할 절경 루트 3선
골든패스 익스프레스 (몽트뢰 ↔ 인터라켄 ↔ 루체른)
- 2023~2024년 사이 직결 공사 완료 → 2025년 현재 중간 환승 없이 직통 운행 가능
- 창문이 넓은 파노라마 차량, 브뤼엔-츠바이짐멘-인터라켄-루체른을 잇는 알프스 중심 루트
소요 시간: 약 5시간
추천 포인트: 호수·초원·중세풍 도시가 어우러지는 명장면 루트
글래셔 익스프레스 (체르마트 ↔ 생모리츠)
- ‘세상에서 가장 느린 급행열차’로 불리는 파노라마 노선
- 고개, 협곡, 빙하, 눈 덮인 산맥을 8시간에 걸쳐 관통
좌석 예약 필수 / 창측 좌석 추천
성수기(6~9월)는 4주 전 예약 권장
융프라우요흐 (인터라켄 ↔ 유럽 유럽에서 가장 높은 기차역)
- 유럽에서 가장 높은 기차역(3,454m)까지 진입 가능
- 아이거 북벽 터널을 지나 도착하는 ‘설국의 끝판왕’
환승 루트: 인터라켄 → 라우터브루넨 → 클라이네샤이덱 → 융프라우요흐
편도 소요: 약 2시간 30분
여름에도 체감 온도 영하 / 강풍 / 눈밭 지속
당일 아침 날씨 확인 후 이동 결정 추천
4. 도시별 추천 숙소 포인트
인터라켄
- 서역(Interlaken West) 근처: 슈퍼·레스토랑·상점가 접근성 좋음
- 동역(Interlaken Ost) 근처: 융프라우 방면 기차 출발역
→ 취향에 따라 선택
체르마트
- 차량 진입 불가 지역 / 기차역에서 도보 가능한 숙소 필수
- 유서 깊은 스위스풍 샬레 숙소 인기
몽트뢰
- 레만호수 전망 있는 테라스 숙소 인기
- Montreux Gare(역) 도보 5분 이내 예약 선점 추천
※ 6~8월 성수기 조기 마감 주의 / 1~2달 전 예약 권장
5. 스위스 기차여행 준비물 추천 (2025년 기준)
스위스 여행 필수템
- 패커블 경량 패딩
융프라우요흐, 글래셔 구간은 여름에도 영하로 추위 대비 필수 - 스위스 전용 어댑터 (J형)
일반 멀티 어댑터 사용 불가 - 유럽형 트래블 백팩 (기내용 사이즈)
- 여권 지갑 + 카드 지갑 겸용 파우치
6. 마무리하며
스위스는 ‘기차만 타도 감탄이 나오는 나라’입니다.
복잡한 일정이 아니어도, 패스 선택과 루트 설계만 잘해도 절경 여행이 가능합니다.
무리하게 많은 도시를 넣기보다, 핵심 루트를 천천히 즐기세요.
2025년 현재 기준으로 가격은 여전히 높은 편이지만,
정보만 잘 갖춘다면 가성비·감성·안정성 모두 잡을 수 있는 여행이 바로 스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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