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은 북유럽 여행의 핵심 도시입니다. 감라스탄 구시가지에서 중세의 흔적을, 수천 개 섬으로 이루어진 군도에서 대자연을, 세계적 박물관에서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9월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스톡홀름 여행 가이드를 안내합니다.
📌 목차
1. 스톡홀름 여행 개요
- 스웨덴의 수도이자 북유럽 최대 도시
- 14개의 섬과 50여 개의 다리로 연결된 물의 도시
- 인천공항에서는 2025년 현재 직항편 없음, 코펜하겐·헬싱키·암스테르담 경유 노선 이용
※ 코펜하겐·헬싱키에서 단순 환승만 하고 떠나신다면 손해입니다. [스탑오버 완전정리 (2025)] 글에서 무료 호텔과 관광 혜택을 확인해 보세요. - 화폐 단위: 스웨덴 크로나(SEK) → 유로존 비가입국이므로 유로화 사용 불가
→ 스톡홀름만 보고 떠나기 아쉽다면, [북유럽 여행 허브 가이드]에서 덴마크·노르웨이까지 연결되는 여정을 확인해 보세요.
2. 감라스탄 구시가지
스톡홀름을 대표하는 구시가지, 감라스탄(Gamla Stan)은 여행자라면 꼭 들러야 할 명소입니다.
- 중세풍 건물이 밀집한 골목길과 아기자기한 상점, 카페
- 스톡홀름 왕궁(Royal Palace) 과 노벨상 시상식 만찬이 열리는 시청사 인접
- 근위병 교대식은 5~8월 매일 정오, 9~4월 주 3회(수·토·일) 진행
※ 팁: 감라스탄은 자갈길이 많아 쿠션감 있는 워킹화가 필수입니다. 골목이 좁고 오르내림이 많아 캐리어보다는 가볍고 수납력 좋은 여행용 백팩을 챙기는 것이 훨씬 편리합니다.
📌 스톡홀름 여행의 하이라이트,
군도 크루즈 관련 정보를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
3. 스톡홀름 군도 크루즈
스톡홀름 앞바다는 약 3만 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여름철(6~8월): 다양한 관광 코스가 집중 운영
- 비수기(9~5월): 일부 주요 노선은 축소 운영되나 운항 지속
- 코스 선택: 3시간 단축 코스, 하루 일정 코스 등 다양
※ 팁: 군도 크루즈는 여름 성수기(6~8월)에는 매진이 잦고, 9월 이후에도 일부 노선은 빠르게 예약이 마감됩니다.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원하는 시간대를 확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4. 추천 박물관 탐방
스톡홀름은 ‘박물관의 도시’로 불릴 만큼 전시관이 풍부합니다.
- 바사 박물관(Vasa Museum): 17세기 전함 완전 보존, 세계적 해양 유산
- ABBA 박물관: 세계적인 팝 그룹 ABBA의 기록과 체험
- 노벨 프라이즈 박물관(Nobel Prize Museum): 노벨상의 역사와 수상자 업적 전시
- 스칸센(Skansen) 민속 박물관: 북유럽 전통 생활과 가옥 체험
※ 입장료 개별 결제보다 스톡홀름 패스 이용 시 최대 30% 절약 가능
- 2025년 기준 성인 1일권: 약 845 SEK
- 2일권, 3일권, 5일권 옵션 제공
5. 여행 교통·패스 활용법
- SL 교통카드: 버스·지하철·트램 공용, 24시간·72시간·7일권 선택
- 72시간권: 520 SEK (2025년 8월 기준)
- 매년 1월 요금 인상 가능 → 최신 요금 확인 필수 - 아를란다 익스프레스(Arlanda Express): 공항 ↔ 시내 18~20분 소요, 편도 340 SEK
→ 스톡홀름 이동 전 LCC를 이용한다면 [유럽 저가항공 실전 가이드]에서 항공권·교통 팁을 함께 참고해 보세요.
6. 숙소 선택 팁
- 감라스탄 인근: 도보 여행 위주에 적합, 가격대는 높은 편
- 노르말름(Norrmalm): 대중교통 허브, 쇼핑·비즈니스 중심
- 쇠데르말름(Södermalm): 합리적인 가격대 + 젊은 감각의 레스토랑·바 밀집
7. 스톡홀름 여행 준비 아이템
8. 마무리 – 스톡홀름 여행 핵심 정리
스톡홀름은 한 도시 안에서 중세와 현대,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구시가지 산책부터 군도 크루즈, 세계적인 박물관 탐방까지 하루하루 다른 경험을 선사합니다. 특히 교통 패스와 준비물을 미리 챙기면 예산과 시간을 모두 절약할 수 있고, 계절별로 변하는 매력을 따라가면 같은 도시에서도 전혀 다른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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