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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여행지 & 코스 추천

캐나다 밴프·레이크루이스 4~5일 여행 코스 – 로키 핵심 루트 총정리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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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프(Banff)와 레이크루이스(Lake Louise)는 캐나다 서부 로키의 대표 명소로, 짧게는 3박 4일, 넉넉히는 4~5일 일정으로도 알차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9월 기준, 밴프·레이크루이스 중심 추천 코스와 준비물, 필수 예약 팁을 정리합니다.

📌 목차

  1. 캐나다 로키 여행 준비 – 파크패스와 교통
  2. 밴프 1일 차 – 타운 산책과 설퍼산 전망대
  3. 밴프 2일 차 – 호수 드라이브 루트
  4. 레이크루이스 3일 차 – 호수 뷰와 트레킹
  5. 요호 국립공원·모레인 호수 4일 차 일정
  6. 일정 여유 시 5일 차 –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드라이브
  7. 마무리 – 캐나다 로키 핵심 여행 팁

1. 캐나다 로키 여행 준비 – 파크패스와 교통

로키 국립공원은 모두 입장권(파크패스)이 필요합니다.

  • 성인 1일권: CAD 11.00
  • 차량 패밀리 패스: CAD 22.00
  • 연간 디스커버리 패스: CAD 151.25 (7일 이상 일정이라면 유리)

※ 요금은 매년 소폭 인상되므로 반드시 2025년 최신 금액을 확인하고 구매하세요.

캘거리 국제공항에서 여행이 시작됩니다. 공항에서 밴프까지는 약 1시간 20~40분 소요되며, 이동 수단으로는 렌터카가 가장 효율적입니다.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세부 명소 접근이 어렵기 때문에 일정 운용에는 다소 제약이 있습니다.

2. 밴프 1일 차 – 타운 산책과 설퍼산 전망대

여행 첫날은 밴프 타운에서 가볍게 적응하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 밴프 애비뉴: 상점·레스토랑 밀집
  • 보우 폭포(Bow Falls): 영화 ‘7년 간의 티벳’ 촬영지
  • 설퍼산 곤돌라(Sulphur Mountain Gondola): 정상까지 8분, 로키 전경 감상

2025년 곤돌라 왕복 요금은 성인 CAD 65 수준입니다. 오후에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면 탁 트인 전경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으며, 일몰 시간대라면 특히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밴프 타운은 국립공원의 중심이자 호텔과 식당이 밀집된 지역이므로, 첫날 숙소는 이곳에 잡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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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밴프 2일 차 – 호수 드라이브 루트

둘째 날은 밴프 국립공원 내 호수들을 중심으로 이동하는 일정입니다.

  • 레이크 미네완카(Lake Minnewanka): 보트 크루즈 탑승 가능
  • 투잭 호수(Two Jack Lake), 존슨 호수(Johnson Lake): 피크닉 명소로 인기
  • 드라이브 루트 중간중간 뷰포인트에서 산책과 사진 촬영

저녁에는 미네완카 호수 주변에서 석양을 감상하거나, 밴프 타운 레스토랑에서 여유롭게 저녁을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도 좋습니다.

밴프는 한여름에도 기온이 10℃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쾌적한 여행을 위해서는 방수·보온 재킷, 발수 트레킹화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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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레이크루이스 3일 차 – 호수 뷰와 트레킹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레이크루이스입니다.

  • 레이크루이스 전망대: 에메랄드빛 호수와 만년설 감상
  • 빅토리아 빙하 트레킹 루트: 2~4시간 코스로 난이도 선택 가능
  • 카누 대여: 2025년 기준 1시간 CAD 165 (예약 권장)

곰 출몰 가능성이 있어 곰 스프레이·곰 방울을 반드시 지참하세요.

5. 요호 국립공원·모레인 호수 4일 차 일정

넷째 날에는 밴프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요호 국립공원을 추천합니다.

  • 에메랄드 호수(Emerald Lake): 빛깔이 깊어 사진 명소로 유명
  • 타카카우 폭포(Takakkaw Falls): 낙차 380m, 웅장한 폭포

또 하나 놓칠 수 없는 곳이 모레인 호수(Moraine Lake)입니다. 2025년 기준, 일반 차량은 들어갈 수 없고 반드시 셔틀을 예약해야 합니다. 아침 일찍 예약해 가는 것이 혼잡을 피하는 비결입니다.

6. 일정 여유 시 5일 차 –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드라이브

5일 차 일정이 가능하다면 아이스필드 파크웨이(Icefields Parkway)를 달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밴프에서 재스퍼로 이어지는 약 230km 도로는 세계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꼽힙니다.

  • 페이토 호수(Peyto Lake) 전망대
  • 콜롬비아 아이스필드 빙하 투어: 2025년 기준 성인 약 CAD 105
  • 글래시어 스카이워크: 빙하 협곡을 유리 바닥으로 걷는 체험

7. 마무리 – 캐나다 로키 핵심 여행 팁

밴프와 레이크루이스를 중심으로 한 4~5일 일정은 캐나다 로키를 처음 방문하는 여행자에게 가장 효율적인 코스입니다. 여행 전에는 파크패스를 준비하고 모레인 호수 셔틀은 미리 예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숙소는 밴프 타운이나 레이크루이스 인근에 잡아야 이동 동선이 편리합니다. 이 몇 가지만 챙기면 짧은 일정에도 로키의 핵심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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