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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여행 정보 & 팁

캐나다 eTA 발급 가이드 – 신청 절차·승인시간·비용·준비물·지연·반려 사유까지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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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광고 및 제휴 링크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TA는 항공편으로 캐나다에 입국하거나 환승할 때 필요한 온라인 사전 허가입니다. 신청 요건과 승인 구조가 여권 정보·입국 방식에 따라 달라 준비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eTA 신청 절차와 승인 시간, 지연을 막기 위한 핵심 유의사항을 단계별로 안내합니다.

📌 목차

  1. 캐나다 eTA 개요
  2. 신청 대상 및 적용 기준
  3. 준비물·비용
  4. 신청 절차(2025)
  5. 승인 소요시간·지연 가능성
  6. 여행 준비 체크리스트(쿠팡)
  7. 마무리하며

1. 캐나다 eTA 개요

캐나다 eTA(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는 한국을 포함한 60여 개 비자면제 국가 여행자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입국 허가 제도입니다. 항공편으로 입국하거나 항공 환승을 할 경우 필수이며, 유효기간은 최대 5년 또는 여권 만료일 중 더 빠른 날짜까지 유지됩니다. 종이 출력은 필요 없고, 승인 후 여권 번호에 자동 연동됩니다.

eTA는 미국 ESTA, EU ETIAS와 같은 범주의 제도이지만, 승인비가 비교적 저렴하고 신청 항목이 간단한 편입니다. 다만 최근 몇 년간 성수기와 특정 시점에서 지연 사례가 증가해, 정확한 정보 기반 준비가 필요합니다.

※ ESTA, ETIAS 관련 글은 아래 ‘함께 보면 좋은 글’에서 함께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 신청 대상 및 적용 기준

2025년 기준 eTA 신청 대상은 항공편으로 캐나다에 입국하거나 환승하는 한국 국적 여행자입니다.
관광, 단기 비즈니스, 지인 방문 등 목적과 관계없이 항공 이동 시에는 eTA가 필수입니다.

신청 요건

  • 유효한 전자여권 보유
  • 여권 정보와 동일한 인적 정보 입력
  • 여권을 새로 발급하면 기존 eTA는 자동 무효

적용되는 이동 방식

  • 미국을 경유해 항공편으로 캐나다에 도착하는 경우도 eTA 필요
  • 육로(차·버스) 또는 해상(페리·크루즈) 입국은 eTA 불필요
    → 입국 방식에 따라 제출 요건이 달라지므로 여행 계획 단계에서 사전 확인이 필요

3. 준비물·비용

필요 준비물

  • 대한민국 전자여권
  • 이메일 주소
  • 해외결제 가능한 카드
  • 캐나다 입국 날짜(선택 기재 가능)

특별한 서류는 요구되지 않으며, 여권 정보가 정확할수록 승인 오류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신청 비용(2025년 기준, 공식)

  • 7 CAD (환불 불가)
    캐나다 정부는 별도 수수료를 추가 부과하지 않으며, 대행업체는 비용을 수십~수백%까지 높이는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반드시 캐나다 정부 공식 사이트를 이용해야 하며, 이는 2025년 기준 가장 안전한 신청 경로입니다.

4. 신청 절차(2025)

2025년 기준 eTA 신청은 단일 온라인 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전체 과정은 보통 5~10분 정도 소요됩니다.

  • 1) 캐나다 정부 eTA 공식 페이지 접속
  • 2) 필수 안내·개인정보 동의 확인
  • 3) 여권 정보 입력(국가·여권번호·만료일)
  • 4) 개인정보·연락처 입력
  • 5) 여행 정보 입력(선택)
  • 6) 결제(7 CAD)
  • 7) 이메일로 승인 여부 수신

입력 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여권 번호·이름 스펠링·생년월일이며, 승인 지연 사례도 대부분 이 단계에서 발생합니다. 특히 eTA는 자동 심사 방식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여권 정보와 입력 값이 조금이라도 다르면 지연될 수 있어 정확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 2025년 들어 지연 사례가 실제로 늘어난 만큼, 승인까지 얼마나 걸리는지와 지연 가능성을 아래에서 바로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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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승인 소요시간·지연 가능성

승인 소요시간(공식 기준)

캐나다 정부는 eTA 승인이 대부분 몇 분 이내에 이루어진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신청은 추가 검토가 필요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몇 시간~며칠까지 소요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지연 가능성

대부분은 몇 분 안에 승인되지만, 상황에 따라 수 시간이나 1~3일 정도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차이는 신청 정보가 얼마나 정확한지, 과거 입국 기록에서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여권 정보가 정확하지 않은 경우
  • 과거 캐나다 입국 기록과 관련해 확인이 필요한 경우
  • 신청서에서 일부 정보가 누락된 경우

6. 여행 준비템

캐나다는 도시 간 이동 거리와 환경이 한국과 다르다 보니, 준비물을 제대로 갖추면 여행 중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캐나다/북미용 eSIM
    → 로밍보다 데이터 효율이 좋고, 입국 직후 바로 사용할 수 있어 길찾기나 예약 확인이 빠르게 가능합니다.
  • 방수·보안 여권 파우치
    → 여권·카드·현금·예약 바우처를 한 곳에 정리해 보관하기 좋고, 이동이 잦은 일정에서 분실 위험을 줄여줍니다.
  • 멀티어댑터
    → 캐나다는 110~120V 전압에 A·B 타입 콘센트를 사용합니다. 대부분의 전자기기는 프리볼트라 바로 사용할 수 있으나, 숙소마다 콘센트 수가 적은 경우가 많아 멀티어댑터가 있으면 충전 스트레스가 크게 줄어듭니다.

7. 마무리하며

캐나다 eTA는 절차 자체는 간단하지만, 입력 정보의 정확성이 승인 속도에 가장 크게 영향을 줍니다. 여권 정보와 동일하게 입력됐는지 마지막까지 확인하고, 출국 최소 2주 전에는 미리 신청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간혹 추가 확인으로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으나, 대부분은 정상 승인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여유 있게 준비해 두면 일정 운영에 무리가 없습니다. 여행 전 체크리스트만 잘 점검해 두면 eTA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부분의 불편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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