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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는 유럽에서 가장 낭만적인 도시로, 카를교 일출과 프라하성 야경, 트램 루트가 핵심 매력입니다. 이를 제대로 즐기려면 숙소 위치와 교통패스 선택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프라하 자유여행 3박 4일 일정과 야경 명소, 교통·숙소 팁을 2025년 10월 기준으로 정리합니다.
📌 목차
1. 프라하 자유여행 준비
한국에서 프라하로 가는 직항 노선은 대한항공과 체코항공이 대표적입니다. 직항 외에도 유럽 주요 도시를 경유해 들어오는 방법이 많으며, 라이언에어·노르웨지안 같은 저가항공을 활용하면 이동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관련 글: 2025 유럽 저가항공 실전 가이드
환전은 체코 코루나(CZK)를 전액 준비하기보다 일부만 현금으로 챙기고, 나머지는 카드 결제를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최근에는 eSIM을 이용하는 여행자가 늘고 있습니다. 공항에서 즉시 개통할 수 있어 유심을 교체할 필요가 없고, 한국에서 미리 구매해 두면 도착 즉시 데이터 사용이 가능해 훨씬 편리합니다.
2. 프라하 3박4일 핵심 일정
- 1일 차: 구시가지 광장 → 천문시계 → 카를교 야경
- 2일 차: 이른 아침 카를교 일출 → 프라하성 투어 → 황금소로
- 3일 차: 22번 트램으로 말라스트라나 → 존 레논 벽 → 현지 펍 체험
- 4일 차: 쇼핑·카페 탐방 후 귀국
프라하는 도보와 대중교통만으로 충분히 이동할 수 있어, 동선을 잘 짜면 3박 4일 일정에 주요 명소를 모두 포함할 수 있습니다.
3. 프라하 일출·야경 명소
- 카를교 일출: 오전 6시 전후에 방문해야 한적한 분위기와 황금빛 하늘을 담을 수 있습니다.
- 프라하성 야경: 일몰 직후 조명이 켜지면서 도시 전체가 빛나는 순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성 주변 언덕이나 말라스트라나에서 보는 뷰가 특히 좋습니다.
📌 프라하 3박 4일 일정을 가장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는 교통패스와 트램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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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프라하 교통과 트램 루트
프라하의 대중교통은 지하철·버스·트램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여행자는 교통패스를 구매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입니다.
- 24시간권: 120 CZK
- 72시간권: 330 CZK
- 30분권: 30 CZK / 90분권: 40 CZK
2025년 8월, 프라하 시의회가 단기 승차권 요금 인상안을 채택해 가까운 시일 내 요금이 조정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출국 전 공식 사이트(pid.cz)에서 최신 요금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추천 트램 루트
- 22번 트램: 프라하성, 말라스트라나, 카를교 인근을 경유
- 23번 트램: 관광 루트로 운영, 프라하 주요 건축물 경유
- 18번 트램: 시내와 강변을 연결하는 노선
이 중 22번과 23번은 가장 많이 이용되는 대표 관광 루트입니다.
5. 프라하 숙소 팁
- 구시가지(Old Town): 관광지 접근성이 뛰어나고 야경 감상에 편리합니다. 다만 숙박비가 높은 편이며, 소음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말라스트라나(Malá Strana): 한적하고 분위기 있는 지역으로 프라하성과 가까워 아침 산책을 즐기기에 편리합니다. 다만 도보 이동 거리가 조금 늘어날 수 있습니다.
6. 프라하 여행 실전 가이드
- 예산: 1인당 하루 약 80~120유로(≈2만~3만 원대), CZK 기준으로는 약 2,200~3,300 CZK 정도입니다.
- 식사: 체코 대표 음식인 굴라쉬, 스비치코바는 꼭 맛볼 만합니다. 현지 맥주는 저렴하면서도 품질이 좋아 가성비가 뛰어납니다.
- 안전: 카를교와 구시가지 광장처럼 관광객이 많은 곳에서는 소매치기가 자주 활동합니다. 지하철을 포함해 인파가 붐비는 장소에서도 주의가 필요하며, 사진을 찍을 때는 가방을 반드시 앞으로 메고 귀중품은 몸 가까이 보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공항 이동: 버스 100번(→ B라인) 또는 버스 59번(→ A라인)으로 시내 지하철과 연결됩니다.
- 날씨: 10월 초 프라하는 낮 최고 15~18°C, 새벽에는 7~9°C까지 떨어져 일교차가 큽니다. 비 오는 날도 10일 이상 있으므로 초경량 우산이나 방수 바람막이 자켓을 챙기면 유용합니다. 낮에는 긴팔 셔츠나 가벼운 니트, 저녁에는 얇은 코트나 자켓을 겹쳐 입는 조합이 가장 실용적입니다.
7. 마무리하며
프라하는 카를교 일출, 프라하성 야경, 트램 루트만 제대로 즐겨도 높은 만족도를 주는 도시입니다. 여기에 숙소 위치와 교통패스를 현명하게 선택하고, 날씨 대비와 안전 수칙만 지킨다면 3박 4일 일정으로도 충분히 깊이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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