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가을 창경궁 야간개장 – 일정 및 예매·주의사항 준비물 총정리 (경복궁 일정 포함)

* 이 글은 광고 및 제휴 링크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2025년 10월 현재, 서울 고궁 야간개장은 창경궁만 운영되고 있으며, ‘물빛연화’라는 프로그램으로 12월 말까지 관람 가능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창경궁 야간개장 일정과 예매, 주의사항, 준비물, 경복궁 일정까지 함께 정리합니다.

📌 목차

1. 2025 가을 고궁 야간개장 현황
2. 창경궁 야간개장 일정 및 입장 정보
3. 창경궁 관람 시 주의사항
4. 경복궁 야간개장 – 올해 일정과 마감 안내
5. 방문 준비물과 추천 아이템
6. 마무리하며

출처: 궁능유적본부

1. 2025 가을 고궁 야간개장 현황

• 창경궁: 2025년 3월 7일 ~ 12월 31일까지 야간 프로그램 ‘물빛연화’가 진행됩니다. 월요일은 휴궁이며, 특별 프로그램 일정과 겹치면 일반 관람이 제한됩니다.
• 경복궁: 2025년 하반기 야간개장은 9월 3일(수) ~ 9월 28일(일)까지만 운영되어 이미 종료되었습니다. 다만, 별도로 진행되는 경회루 특별관람 프로그램은 10월까지 운영 중입니다.

따라서 2025년 10월 현재 실제로 야간 고궁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창경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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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창경궁 야간개장 일정 및 입장 정보

• 기간: 2025년 3월 7일 ~ 12월 31일
• 시간: 19:00 ~ 21:00 (조명 점등 기준)
• 휴궁일: 매주 월요일
• 입장료: 성인 1,000원 (만 25세 이하 및 만 65세 이상 무료, 한복 착용 시 무료)
• 예매 여부: 별도 사전 예매 필요 없음, 현장 자유관람 가능

창경궁은 경복궁과 달리 온라인 예매 경쟁이 없어 비교적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주말 저녁은 관람객이 몰리므로, 평일이나 이른 시간대 방문을 추천합니다.

3. 창경궁 관람 시 주의사항

• 특별 중단 기간: 일부 행사가 열리는 기간(예: 11월 중순)에는 일반 관람이 제한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궁능유적본부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 촬영 규정: 삼각대와 대형 장비는 제한될 수 있으며, 휴대용 짐벌·미니 삼각대는 허용되는 구역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 조명 구간: 창경궁의 미디어아트 연출은 날짜에 따라 전 구간이 점등되는 ‘전체상영일'과 일부 구간만 운영되는 ‘부분상영일'로 나뉩니다. 운영 일정은 궁능유적본부에서 수시로 안내하므로, 방문 전 최신 공지를 참고하세요.
• 교통: 지하철 4호선 혜화역, 한성대입구역에서 도보 10분 내외.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필수입니다.
• 복장: 10월 중순 이후 기온이 빠르게 떨어집니다. 가벼운 외투나 머플러를 꼭 챙기세요.

4. 경복궁 야간개장 – 올해 일정과 마감 안내

경복궁은 2025년에 두 차례 야간개장이 있었습니다.

• 상반기: 5월 8일 ~ 6월 15일 (월·화 휴궁)
• 하반기: 9월 3일 ~ 9월 28일 (현재 마감)

경복궁 야간개장은 통상 상반기(5~6월)와 하반기(9~10월)에 운영됩니다. 내년에도 비슷한 시기에 진행될 가능성이 크므로, 관람을 원한다면 연초에 궁능유적본부가 발표하는 공식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5. 방문 준비물과 추천 아이템

고궁 야간개장을 더 쾌적하게 즐기려면 몇 가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 휴대용 손전등: 일부 구간은 야간 조도가 낮아 발밑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소형 손전등이 있으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 고속 충전 보조배터리: 사진과 영상 촬영이 많아 배터리 소모가 빠른 편입니다. 충분한 용량의 보조 배터리를 준비해 두면 좋습니다.
• 스마트폰 삼각대: 춘당지 연못, 대온실 등 포토스폿에서 흔들림 없는 야경 촬영에 유용합니다. 다만 사용 시 다른 관람객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 방한 아이템: 10월 말 이후에는 기온이 빠르게 내려갑니다. 가벼운 패딩이나 무릎담요를 챙기면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 편한 신발: 돌길과 흙길 구간이 많아 구두보다는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운동화 착용이 적합합니다.

출처: 궁능유적본부

6. 마무리하며

2025년 가을, 서울에서 고궁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창경궁이 유일합니다. 화려한 미디어아트와 고즈넉한 전통 건축이 어우러져, 가을밤의 정취를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예매 부담 없이 현장에서 입장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경복궁은 올해 일정을 모두 마쳤지만, 내년을 기약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시기에는 창경궁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야간 경험을 계획해 보시기 바랍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머무르는 고궁의 가을밤은 오래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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