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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피오르드는 북유럽 여름 여행의 핵심 코스로, 게이랑에르·플롬·송네피오르드 등을 따라 크루즈, 트레킹, 기차 여행이 가능합니다. 특히 6~8월은 일조 시간이 길고 주요 루트가 개방돼 최고의 시기로 꼽힙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7월 기준 감상법과 코스, 예약 팁, 준비물까지 안내합니다.
📌목차
1. 노르웨이 피오르드란?
‘피오르드(fjord)’는 빙하가 깎은 협곡에 바닷물이 들어찬 지형을 말합니다.
노르웨이에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피오르드 지형이 여럿 분포되어 있으며,
그중에서도 게이랑에르피오르드, 송네 피오르드,
나 라뉘피오르드,하르당에르피오르드가 대표적입니다.
이 지역들은 대부분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북유럽 여행자들의 핵심 목적지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2. 여름 여행의 최적 시기
- 여행 가능 시기: 매년 6월 중순~9월 초
- 일조 시간: 6월 말~7월 초 기준 최장 일출 3시 / 일몰 23시
- 평균 기온: 15~25℃
- 개방 코스: 트롤퉁가, 프레케스톨렌, 빙하 트레킹 코스 등은 여름 시즌에만 개방
👉 여름은 피오르드 지역의 트레킹과 전망대, 크루즈 모두 운영되는 유일한 시기입니다.
일정이 맞는다면 이 시기를 놓치지 마세요.
📌 피오르드를 즐기는 세 가지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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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피오르드 감상법 정리
대형 크루즈 여행
- 운항사: MSC, 코스타, 노르웨이지안 등
- 일정: 7~10일 / 항공권 별도
- 주요 기항지: 베르겐, 게이랑에르, 알레순드, 플롬
- 2025년 요금대: 1인 190만~240만 원 (발코니 객실 옵션 시 +30~50만 원)
- 여행 팁
→ 발코니 객실은 뷰가 뛰어나지만 예산 부담이 있으므로,
1~2회 기항지에서 미니 크루즈를 병행하는 것도 좋은 대안입니다. - 준비물
크루즈용 멀미약 / 소음대비용 이어 플러그 / 초경량 방수 슬링백 (기항지 투어용)
크루즈나 유럽 내 도시 간 이동이 많은 여행자라면,
2025 유럽 eSIM 요금제 비교 글을 통해 국가별 요금과 개통 팁을 먼저 확인해 보세요.
미니 크루즈 & 페리
- 대표 노선: 플롬 ↔ 구드방엔 (나라뉘피오르드 구간)
- 소요 시간: 2시간 내외
- 요금: 성인 기준 60~80유로 / 약 9~12만 원
- 예약: 현지보다 사전 예약 필수 (플롬라인 or visitflam.com)
- 특징
→ 플롬선 기차와 연계하면 ‘노르웨이 인 어 넛셸’ 패키지로도 즐길 수 있어
자유여행자에게 최적화된 루트입니다.
트레킹 & 전망대 감상
① 프레케스톨렌 (Preikestolen)
- 리세피오르드를 내려다보는 절벽 포인트
- 왕복 4시간 / 난이도 보통
② 트롤퉁가 (Trolltunga)
- 혀 모양 바위 / 송네 피오르드 절경 조망
- 왕복 10~12시간 / 고난도 / 7월 초~9월 중순만 가능
③ 브릭스달빙 (Briksdalbreen)
- 빙하 근처 하이킹 코스 / 난이도 낮음
※ 준비물
4. 추천 여행 루트
6박 7일 자유여행 루트 예시
Day 1–2: 오슬로 도착, 시내 관광
Day 3: 오슬로–플롬 (기차 이동) / 미니 크루즈
Day 4: 플롬–베르겐 이동
Day 5: 베르겐–게이랑에르(버스 or 크루즈)
Day 6–7: 게이랑에르 관광 후 알레순드 경유 귀국
추천 숙소
5. 여름 여행 준비 팁
- 날씨: 아침저녁 기온차 큼. 얇은 패딩 또는 방수 재킷 필수
- 비율: 7월 기준 강수일 수 10일 이상 → 우산, 방수 장비 준비
- 통신: 현지 유심보다 eSIM이 가격·속도면에서 유리
👉 유럽 eSIM 추천 보기 - 환전 팁: 대부분 카드 결제 가능.
단, 전망대 매점이나 일부 페리에서 NOK 현금 200~300 크로나 지참 추천 - 교통 앱: ‘Entur’(실시간 버스·기차·페리), ‘Norway Lights’(여름 이후 오로라 확인용)
6. 마무리하며
노르웨이 피오르드 여행은 단순한 관광이 아닌, 북유럽 자연을 온몸으로 체감하는 여정입니다.
크루즈, 트레킹, 페리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나만의 루트를 구성해 보세요.
2025년 여름, 지금이 피오르드를 즐 가장 완벽한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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