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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는 여름에 가장 빛나는 여행지입니다. 7월 말부터 하이랜드 드라이브 코스가 절정에 이르고, 에든버러 축제가 열리는 시기로 자연과 도시를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여름 기준 스코틀랜드 여행 루트, 로드트립 팁, 렌터카 정보, 축제 일정까지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목차
- 스코틀랜드 여름 여행이 특별한 이유
- 하이랜드 로드트립 추천 루트
- 차량 렌트 팁 및 운전 정보
- 스카이섬 진입 방법 & 숙소 팁
-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정보 (2025)
- 여행 준비물 추천 아이템
- 마무리: 여름 스코틀랜드 여행 요약
1. 스코틀랜드 여름 여행이 특별한 이유
- 날씨: 2025년 7~8월 기준 평균기온은 12~19도 수준으로,
선선하고 걷기 좋은 기온입니다. - 해가 긴 하루: 7월 말 기준 해가 오후 9시 30분까지 떠 있습니다.
- 풍경의 절정: 초록 초원이 가장 짙고, 호수와 계곡이 햇살 아래 빛나는 시기입니다.
- 관광 인프라 활성화: 여름 시즌엔 투어, 교통, 숙소 운영이 안정적이며,
현지 행사도 많아 여행 밀도도 높아집니다.
단, 하이랜드 지역은 여름철 미드지(midge)라는 작은 벌레가 자주 출몰합니다.
국내 모기약은 효과가 낮아, 현지 방충제(Smidge, Jungle Formula 등) 구매
또는 망사형 넥커버 등을 준비해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하이랜드 로드트립 추천 루트
하이랜드는 렌터카 여행이 가장 효율적인 지역입니다.
도로 상태도 양호하며, 주요 소도시 간 연결이 잘 되어 있습니다.
추천 5일 루트 예시
- Day 1: 에든버러 → 글렌코 (Glencoe)
드라마틱한 산맥과 계곡 지형, 폭포, 등산 코스 다수
현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전통 B&B(조식 포함 소형 숙소)에서 1박 추천 - Day 2: 글렌코 → 포트 윌리엄 (Fort William)
영국 최고봉 벤 네비스 산 조망, 영화 ‘해리포터’에 등장한
호그와트 급행열차(자이콥스 증기열차) 탑승 체험
글렌피넌 고가교(Glenfinnan Viaduct) 통과 구간은 촬영 명소이자 대표 드라이브 포인트 - Day 3-4: 포트 윌리엄 → 스카이섬 (Isle of Skye)
브릿지 또는 페리로 진입 가능. 퀴라잉 절벽, 올드맨 오브 스토, 페어리풀 등
드라이브 명소가 많아 최소 2박 이상 권장. - Day 5: 스카이섬 → 인버네스(또는 글라스고/에든버러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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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차량 렌트 팁 및 운전 정보
- 운전 방식: 스코틀랜드는 좌측 통행, 운전석 우측입니다.
하지만 시골 도로는 차가 적어 빠르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 렌트 장소: 에든버러 공항 or 시내 픽업이 일반적입니다.
- 자동변속기 필수: 수동 차량 비중이 높아 사전 예약이 꼭 필요합니다.
- 주차: 대부분의 B&B는 무료 주차 제공. 도시권은 유료 또는 제한구역이 많습니다.
4. 스카이섬 진입 방법 & 숙소 팁
스카이섬은 다음 두 가지 방법으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 스카이 브리지(육로): 무료 이용 가능, 대부분 여행자가 선호
- 마레이그(Mallaig) ↔ 아머데일(Armadale) 페리: 차량 동반 가능.
여름 성수기에는 사전 예약 필수입니다. (CalMac 페리 운영)
숙소는 포트리(Portree) 지역이 중심지이며, B&B 예약은 최소 1~2개월 전 선점 추천
5.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정보 (2025)
- 기간: 2025년 8월 1일(금) ~ 8월 25일(월)
- 특징: 세계 최대 공연예술 축제로, 노천 공연, 인디 밴드, 연극, 코미디 등 장르 불문.
- 입장 방식: 일부는 유료, 다수는 무료 또는 기부 형식
- 숙소 예약 팁: 시내 중심부는 이 시기 가격이 급등하므로,
외곽 지역 Airbnb + 대중교통 이용 추천
👉 관련글: 2025 유럽 여름 축제 캘린더 – 나라별 일정 정리
6. 여행 준비물 추천 아이템
- 방풍 겸용 우비: 갑작스러운 소나기와 강한 바람을 동시에 막아줄 다회용 경량 우비
-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현지 렌터카에 거치대가 설치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내비게이션용으로 필수 - 멀티 충전 플러그: 영국식 콘센트 호환, USB 고속충전 가능한 해외 겸용 어댑터
- 방수 슬링백: 스카이섬, 글렌코 트레킹 중에도 유용한 소형 가방
7. 마무리: 여름 스코틀랜드 여행 요약
2025년 여름, 유럽 여행을 고민 중이라면 스코틀랜드는 분명 고려해 볼 가치가 있는 목적지입니다.
하이랜드의 시원한 절경과 에든버러의 문화적 열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루트는 흔치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렌터카로 직접 이동하며 작은 소도시들을 이동하며, 자연과 공연을 함께 즐기는 여정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선 생동감 넘치는 체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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