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여행지 & 코스 추천

요세미티부터 그랜드캐니언까지, 미국 서부 국립공원 5박 6일 코스 (2025)

반응형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미국 서부 여행의 핵심은 국립공원 일주입니다. 광활한 자연과 독보적인 지형을 만날 수 있는 루트로, 특히 요세미티부터 그랜드캐니언까지 이어지는 여정은 누구에게나 추천할 만합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7월 기준 항공권·렌터카·숙박 비용과 날씨를 종합해 알찬 5박 6일 코스를 소개합니다.

📌목차

  1. 미국 서부 국립공원 여행 개요
  2. 핵심 루트 및 이동 동선 요약
  3. 5박 6일 상세 일정표
  4. 렌터카 vs 캠핑카, 어떤 게 나을까?
  5. 여름 성수기 예산과 숙박 전략
  6. 여름 대비 준비물 & 추천템
  7. 마무리 여행 팁

1. 미국 서부 국립공원 여행 개요

미국 서부는 국립공원의 천국이라 불릴 만큼 다양한 자연경관이 모여 있습니다.

요세미티의 거대한 절벽, 세쿼이아의 초대형 나무숲,

자이언과 브라이스의 협곡 지형, 그랜드캐니언의 압도적 스케일까지—

단 6일간 하나의 일정으로 둘러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여행 효율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도시 중심의 미국 여행과 달리,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일정을 짜면

각 지점 간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기 때문에

미국 첫 여행자에게도 부담이 적은 코스로 평가받습니다..

2. 핵심 루트 및 이동 동선 요약

추천 루트 (LA or 샌프란시스코 출발 기준)

  • Day 1: 요세미티
  • Day 2: 세쿼이아 / 킹스캐니언
  • Day 3: 데스밸리 경유 → 라스베이거스
  • Day 4: 자이언
  • Day 5: 브라이스 → 페이지 (앤텔로프 / 호스슈벤드)
  • Day 6: 그랜드캐니언 → 라스베이거스 귀환

총 이동 거리: 약 2,500~3,000km

  • 숙박지 및 경유지에 따라 다소 조정 가능
  • 운전이 익숙하지 않다면 일부 루트 축소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실패 없는 국립공원 5박 6일 일정,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해 보세요. 👇

 

반응형

 

3. 5박 6일 상세 일정표 (이동 거리 포함)

Day 1 – 요세미티 국립공원

  • 이동: 샌프란시스코 or LA 공항 → 요세미티 (약 4~5시간)
  • 하이라이트: 터널뷰, 글레이셔 포인트, 엘 캐피탄
  • 팁: 공원 내부 숙박이 어렵다면 ‘마리포사’ 지역 숙소 추천
    👉 아고다에서 마리포사 최저가 숙소 보기

Day 2 – 세쿼이아 국립공원

  • 이동: 요세미티 → 세쿼이아 (약 4시간)
  • 하이라이트: 제너럴 셔먼 트리, 세쿼이아 숲길
  • 주의:여름에는 산불, 눈이 녹아내린 물로 인한 도로 침수나 낙석 위험 때문에
    일부 구간이 통제될 수 있으니 여행 전 반드시
    미국 국립공원관리청 공식사이트(NPS.gov)에서 실시간 공지사항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Day 3 – 데스밸리 경유 라스베이거스

  • 이동: 세쿼이아 → 데스밸리 → 라스베이거스 (약 7~8시간)
  • 하이라이트: 바드워터 배신, 자브리스키 포인트
  • 주의: 7~8월 낮 기온 40~47도에 달해 도보 탐방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Day 4 – 자이언 국립공원

  • 이동: 라스베이거스 → 자이언 (약 3시간)
  • 하이라이트: 에메랄드 풀, 더 나로우스
  • 팁: 셔틀버스 예약 필수, 일부 트레일은 조기 마감
    ※ 자이언 국립공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자이언 캐니언 구간은
    일반 차량 진입이 제한되며, 셔틀버스를 통해서만 주요 트레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렌터카 이용자도 반드시 공원 내 셔틀을 예약·탑승해야 하며,
    일부 인기 트레일은 오전 중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시간 관리에 유의하세요.
    👉 자이언 공식 셔틀 예약 안내 바로가기

Day 5 – 브라이스 캐니언 & 페이지

  • 이동: 자이언 → 브라이스 (1.5시간) → 페이지 (약 2.5시간)
  • 하이라이트: 브라이스 협곡의 후두, 앤텔로프 캐니언, 호스슈벤드
  • 팁: 앤텔로프는 가이드 동행 필수이며 사전 예약만 가능

Day 6 – 그랜드캐니언 → 라스베이거스 귀환

  • 이동: 페이지 → 그랜드캐니언 사우스림 (약 2시간) → 라스베이거스 (약 5시간)
  • 하이라이트: 마더 포인트, 야바파이 포인트
  • 마무리: 저녁 항공편 탑승 전 라스베이거스에서 간단한 식사 추천

4. 렌터카 vs 캠핑카, 어떤 게 나을까?

렌터카는 이동 효율성과 속도가 뛰어나며,

숙박 장소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어 초행자에게 가장 추천하는 방식입니다.
2025년 7월 기준, SUV 기준 렌터카는 1일 약 90~130달러

예산에 따라 차량 등급 조정이 가능합니다.

캠핑카는 공원 내 캠프사이트 이용이 가능하고 비용 절약에 유리하나,

주차나 도로 진입 제한이 있어 운전 경험이 많아야 적합합니다.

 

5. 여름 성수기 예산과 숙박 전략

  • 항공권: 130만~180만 원 (대한항공, 아시아나, 미국 직항 기준)
  • 렌터카: 하루 평균 100달러 내외, 보험 포함 시 변동 큼
  • 숙소:
    국립공원 내부 롯지: 1박 250~400달러 (예약 필수)
    외곽 모텔: 1박 120~160달러
  • 국립공원 패스: ‘America the Beautiful’ 연간 패스 $80 (2025년 7월 기준 동일)

※ 여름은 북미 여행 최대 성수기입니다.
숙소는 최소 2개월 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 아고다에서 요세미티 밸리 숙소 최저가 보기

👉 아고다에서 라스베이거스 가성비 호텔 추천

6. 여름 대비 준비물 & 추천템

7월의 미국 서부는 극고온, 건조한 날씨, 강한 자외선이 겹치는 시기로,

아래와 같은 준비가 꼭 필요합니다.

  • 쿨러박스 / 쿨러백
    → 국립공원 구간은 편의시설이 드물고, 한낮 기온이 40도를 넘는 날이 많아
    식수와 간편식을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는 장비가 필수입니다.
  • 자외선 차단 모자
    → 트레일 구간에는 그늘이 거의 없어, 햇볕 차단 장비 없이는 열사병 위험이 높습니다.
  • 쿨링 타월
    → 땀 식히기와 체온 조절에 효과적이며, 고지대에서도 유용합니다.
  • 차량용 멀티포트 충전기
    → 캠핑카나 장거리 렌터카에서 여러 디바이스를 동시에 충전하기 좋습니다.
    미국 차량도 시거잭 규격은 동일하므로, 국내에서 사용하는 제품을 그대로 사용 가능합니다.
  • 여행용 약통
    → 다양한 기후 변화에 대비한 비상약품을 안전하게 휴대하기 좋습니다.

※ 추가 팁 – 통신 준비도 중요합니다

미국은 지역별로 통신망 속도와 커버리지가 크게 달라집니다.

특히 국립공원 구간은 로밍보다는 미국 전용 eSIM을 준비하는 것이

데이터 안정성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 미국용 eSIM 상품 보러 가기
👉 [관련글 | 해외 eSIM 완전정리 – 미국/유럽 요금 비교]

7. 마무리 여행 팁

미국 서부 국립공원 일주는 자연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이지만,
그 매력을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치밀한 동선 설계와 사전 준비가 필수입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실제 이동 루트부터 여름철 주의사항, 예산과 준비물까지
실전 여행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정리했습니다.

직접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께 유용한 가이드가 되었길 바랍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반응형